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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라이프

우리 몸을 스스로 치유하는 세포 간의 대화법

by 리치앙쥬샘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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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을 스스로 치유하는 세포 간의 대화법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몸은 매일 먹는 음식으로 새로운 세포로 교체가 되며 인간 수명이 90세라고 가정할 때 수명이 다할 때까지 3번이나 전혀 다른 세포 물질 구성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건강을 잘 보존하기 위해서는 내 몸에 필요한 물질이 무엇인지도 알아서 잘 보충해야 합니다.

 

60조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는 우리의 몸의 유전인자

1. 세포 간의 대화법과 글리코 영양소 이야기

우리의 몸은 6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세포들의 역할과 기능, 모양은 다르지만 모두 우리 몸의 유전 인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귀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우리의 몸은 매일 먹는 음식으로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대부분의 몸세포 들은 1년 안에 교체가 되고 뼈나 일부 세포들은 30년 만에 새 세포로 다 바뀌어서 30년 전의 내 몸의 세포는 이미 내 안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아야 합니다. 이렇게 30년에 한 번은 완전히 새로운 세포의 구성으로 탈바꿈하는 우리 몸을 잘 보존하여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내 몸에 필요한 물질이 무엇인 지 알고 잘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건강하다는 것은 우리 몸과 정신의 건강을 뜻하는 것인데 몸에 좋은 필수영양소들만 섭취하는 걸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서로 간에 상호교류가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신경망이라는 커다란 통신 수단은 있으나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포들은 반드시 서로에게 대화를 해야 합니다. 국가와 가정 모두 서로가 소통이 잘 되어야 하듯, 우리 몸 안의 60조 세포가 서로 상호 대화를 통해 세포건강을 잘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들의 소통은 세포 표면에 있는 복합당질 촉수가 다른 세포 표면을 건드리는 것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복합당질, 당단백질, 당 지질들은 당 영양소들이 다른 미 분자들과 결합하여 만들어냅니다. 자연계에는 200여 가지의 단당류가 존재하는데 그중 8가지가 이 세포 표면의 복합 당질을 구성하는 요소로 밝혀졌습니다.( 출처: 하퍼의 생화학 연구소. 1996 ) 

2. 음식을 통한 노화방지와 당영양소

나이가 들고 병드는 것은 우리의 숙명이지만 영양학은 우리 몸이 노화 과정을 통제하고 처리하는 방법에 있어서 우리가 먹는 음식이 중요 역할을 한다고 보여줍니다. 글리코 영양소라 불리는 200여 가지 중에 8가지 단당류는 세포가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데에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나이를 먹을수록 효소와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데 필수당 중에 하나라도 잃은 사람의 세포는 더 이상 세포 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인간의 면역 체계나 노화에 따른 신체 징후의 문제와 시간에 대항하여 신체를 강화시킬 수 있는 글리코 생물학의 중요성은 최근 이에 대한 여러 연구를 통해서 보이고 있습니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효소 결핍으로 인해  복잡한 합성 과정이 어려워지고 결국 우리의 면역 체계는 질병에 굴복하게 되는데 당 생물학의 연구와 발달로 필수당류의 혼합물을 얻는 것이 가능해져서 노화로 인한 어려움, 면역력의 증진을 위해 글리코 영양소 관리가 수월하게 된 것은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3. 글리코 사이언스를 이용한 건강법

고도로 잘 짜인 면역 체계는 많은 종류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또 이 면역체계가 고장이 나면 자신의 몸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질병이라는 것은 침입자를 파괴하고 몸을 보호하는 이 기본 면역시스템이 고장이 나서 적과 건강한 자신의 조직을 구별하지 못함으로써 생기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 세포를 공격하면 신체 면역체계가 교란이 일어나서 유기 세포들과 조직은 전체적으로 다 감염이 되거나 기능이 나빠집니다. 글리코를 통한 치료가 도움이 되었던 여러 사례를 보면  A&CM 저널에서는 22명의 감염균으로 인한 간경변 환자를 연구하던 중 필수당류 보충식품만으로도 환자들의 혈액상태가 좋아졌다고 발표했습니다. HIV인체 면역 결핍 바이러스의 경우 JOM발표 연구에 의하면 약물 처방만의 방법보다  글리코영양소와 약물을 병행했을 때 림프구의 T세포 수치가 140%로 증가해서 면역기능의 증가에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칸디다증의 경우 특정 이스트들은 일반적으로 우리 몸에 이미 서식하고 있다가 신체의 균형이 무너지고 면역이 약해지면 문제를 일으키는데, 필수당류의 섭취 보충으로 면역 시스템에 도움을 주어 면역계를 강화시켜서 치료를 가능하게 했다고 합니다. 가장 무서운 병인 암과 치매에 있어서도 글리코 영양학이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 줄 열쇠라고 밝혀졌습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발생하는 암이라는 질병은 DNA의 변이와 증식으로 인한 정상 세포의 기능의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초기 암의 경우 정상적인 면역 기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글리코 영양 보충 식품과 다른 면역 건강 관리를 함께 통합적으로 해나가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2002년 미국의사협회는 의사들이 모든 환자들에게 영양보충식품을 먹도록 권유하기로 지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과학계에서는 음식과 질병이 인과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예전부터 강조했습니다. 이것은 이전 시대와는 다른 의사회의 견해이지만 현재 미국인들의 식생활의 문제점이 통계적으로 이미 심각한 수치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글리코 영양 보충 식품으로 세포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치료에도 도움이 되도록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가공음식에 대한 경각심과 자연식물성 식품 권장으로 전반적인 식습관의 교정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을 챙겨나가는 영양학적 노력을 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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