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 원인과 예방을 위한 영양과 생활 습관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는 유전의 요인,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 잘못된 삭습관, 생활 습관, 환경호르몬 등이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원인들로  2020년 기준으로 탈모 관련 증상으로 병원이나 클리닉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은 인구는 23만 명이 넘으며 연평균 2.4%씩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1. 탈모의 원인과 탈모 치료 방법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는 유전의 요인,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 잘못된 삭습관, 생활 습관, 환경호르몬 등이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원인들로  2020년 기준으로 탈모 관련 증상으로 병원이나 클리닉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은 인구는 23만 명이 넘으며 연평균 2.4%씩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전문 병원이나 크리닉에서는 여러 치료 방법을 이용하는데 예방과 관리 위주로 할 때는 탈모샴푸를 사용하여 두피의 혈류를 촉진하고 모발성장을 도와 탈모의 진행속도를 늦추는 효과를 이용합니다. 탈모 치료제로 미독시닐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 두피에 바르는 약재가 있는데 이는 혈관을 확장시키고 두피의 혈류를 증가시켜 모발 성장을 촉진합니다. 미녹시닐은 원래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모발 성장의 부작용이 발견되어 탈모치료제로 개발되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미녹시닐의 작용 원리는 모발의 성장기를 연장하고 휴지기를 단축시키는, 탈모의 진행을 억제하고 발모를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주로 유전성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효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보조적 역할을 하는 것이니 다른 치료법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에 복용하는 약으로는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가 대표적인데 탈모의 원인이 되는 호르몬을 감소시키고 모발의 개수를 증가시켜 주는 약입니다. 그러나 장기간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나며 부작용으로 성기능 장애 등이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두피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모발성장을 촉진하는 탈모치료기 또한 탈모 위치에 적절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주요 처방으로는 치료제와 함께 레이저와 탈모샴푸와 두피 마사지를 함께 이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유도합니다. 한의원에서는 약침, 뜸, 탕약 등을 이용하여 두피의 열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두피 케어와 체질 개선으로 탈모 치료를 합니다. 이는 탈모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발모를 돕는다는 결과 보고가 있습니다.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환자에게 모발 이식을 권유합니다. 이는 모발이 남아있는 부위에서 모낭을 채취하여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입니다, 가장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어 인기가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부작용으로 상처나 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탈모 진행에 따라 탈모 치료 전문가와 전문 의료 기관을 방문해서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2. 탈모 치료에 도움이 되는 영양 식품 처방

탈모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음식들의 꾸준한 섭취는 효과가 좋다고 보고된 많은 연구 논문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탈모 치료는 어렵고 확실한 해결 방법이 없기 때문에 미리 식품으로 섭취해서 탈모를 예방하는 게 사실 가장 중요합니다. 탈모 예방과 치료에 가장 많이 권유하는 식품은 검은색이 도는 식품들입니다. 검은콩, 쥐눈이 콩, 검은깨, 흑미 등은 비타민 E와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두피의 혈류를 개선하여 모발성장을 촉진합니다. 계란은 단백질과 비타민A, B6, B12, D, 셀레늄, 아연 등을 함유하고 있어서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의 합성을 돕고 탈모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모발의 노화를 막아주는 석류는 비타민C와 철분이 풍부하여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모발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합니다. 수분 섭취는 모발에 수분 공급을 하여 건조와 균열을 방지하고 윤기를 유지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견과류는 단백질과 비타민 E, 오메가-3 지방산, 유황, 비오틴 등을 함유하고 있어 좋고, 연어도 판토텐산이라는 복합 비타민과 오메가-3 가 풍부하여 탈모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밖에 다시마는 요오드 성분이 기초 대사를 촉진하여 모발의 발모를 돕고 녹차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자유 라디탈 손상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합니다. 

이 외에 굴, 구기자, 브로콜리, 강낭콩 등 탈모에 좋은 음식은 많이 알려져 있으나 편식으로 부분 섭취하기보다는 여러 식품들을 골고루 균형 잡히게 섭취하면 탈모 예방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3. 탈모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다음과 같은 습관을 지켜야 합니다. 샴푸는 적절한 양을 사용하고 손톱으로 두피를 긁고나 하지 않습니다. 너무 많은 양의 샴푸의 사용은 충분히 세정되지 않고 찌꺼기가 남아 두피 건강에 해로우며, 손톱은 두피에 세균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머리를 말릴 때는 찬바람이나 자연바람으로 말립니다. 뜨거운 바람은 두피의 온도를 높이고 모낭에 자극을 주며, 두피를 지나치게 건조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헤어 가르마의 방향을 자주 바꿔줘야 합니다. 가르마를 탄 부분의 두피가 한 곳에 계속 자외선에 노출되고 약해져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머리 감기보다는 저녁에 감는 게 두피건강에 좋습니다.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좋은 유분이 씻겨져 자외선에 두피가 상하기 쉽고, 충분한 시간을 들여 깨끗하게 감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출 후에는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반드시 샤워하고 머리를 감아야 합니다. 잦은 염색과 파마는 피해야 합니다. 모발손상의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한데 화학 약품은 모발의 내부 구조를 파괴하고 손상합니다. 모발이 약해지고 끊어지기 때문에 적어도 4-6 주간 격으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건강한 식생활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불균형한 영양섭취와 다이어트로 인해 탈모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모근에도 충분한 영양소가 공급돼야 건강한 모발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과 해조류, 비타민이 많은 채소 위주의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음주와 흡연을 줄이거나 중지해야 합니다. 술을 마시면 체온이 올라가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며 담배의 니코틴과 타르 성분은 혈관을 수축시켜 탈모를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원형탈모의 주된 원인이며, 몸과 정신이 회복되면 모발이 다시 정상화될 수 있습니다. 평소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릴랙스 마사지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취미 활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좋습니다. 이런 생활습관의 교정 방법들을 잘 지켜도 탈모가 계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는 그 무엇보다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